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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 (2013) 본문

나의 영화/2010년 이후

오블리비언 (2013)

바람속 2013. 12. 30. 19:05

 2077년 폐허가 된 지구에서 비키와 짝을 이룬 42호 요원 잭 하퍼는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 잔당의 공격으로부터 파괴된 전투로봇 드론을 수리하며, 바닷물을 이용한 에너지시설을 보호하고 있다.

 5년전 모든 기억을 삭제당했지만 그래도 계속 생각나는 단편적인 기억속에 잭은 번민한다. 어느 날 우주선이 추락하고 냉동캡슐속에 생존해있던 승무원들을 드론이 살해하지만 한 여성 줄리아를 구출해오고 결국 그녀가 자신의 아내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밝혀지는 대 반전속에 이제까지 외계인 잔당은 실제로 살아남은 지구인이며, 테트라는 거대한 기계의 하수인이었던 잭은 복제된 잭들의 한명이었음을 알게된다.

잭은 지구를 위하여 자신의 몸을 던져 테트를 폭발시키고 인류는 생존을 이어간다.

 영화의 끝은 잭이 만났던 52호 요원 잭과 살아남은 지구인들이 줄리아를 찾는 젓으로 마무리된다.

 SF영화임을 감안하더라도 반전은 정말 충격적이다.

 더구나 외계인의 존재가 테트라는 기계외에 더 이상 밝혀주지않는다.

 그러나, 영화의 장면이나 나오는 미래세계의 무기들 역시 그다지 새롭진 않다.

 스토리나 미래 세계의 모습 역시 이미 진부해버린 듯 싶다. 기대만큼 실망도 큰 영화다.

감독 : 조셉 코신스키

출연 : 톰 크루즈,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올가 쿠릴렌코, 모건 프리먼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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