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2 (2010)

 아이언맨으로 탄생한 토니 스타크, 그러나 그가 만든 아크원자로의 원료인 팔라듐의 독성으로 서서히 죽어간다.

 그런 그에게 구원의 길을 준비해 둔것은 그의 아버지 하워드였다.

 아버지를 무심한 사람으로 만 생각했던 토니는 아버지가 쉴드의 창립멤버임을 알게되고 아버지가 준비해둔 새로운 물질을 창조해낸다.

 그리고 그의 대결 상태는 아크원자료의 공동개발자이지만 이를 사적인 이익에 이용하려다 하워드로부터 추방당한후 쓸쓸히 죽음을 맞이한 러시아 과학자의 이반 반코다.

 그는 또 하나의 슈트 위플래시를 발명하여 아이언맨과 맞선다. 그리고 미래의 군대를 대신할 새로운 로봇 군단역시 그의 조정에 따라 아이언맨을 말살하고자 한다.

 이런 물량공세에 아이언맨측 역시 제임스 로드 중령이 가져간 또 다른 수트 워머신이 등장한다.

 아이언맨 특유의 액션씬은 여전하다. 다만 박진감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다.

 토니의 비서 페퍼 포츠와의 연인관계가 확실히 시작된다.

 마블의 물량공세와 C.G의 힘은 여전히 압도적이다.

 이 2탄으로 아이언맨은 확실히 시리즈로서의 탄탄가도를 마련한 것 같다.

감독 : 존 파브로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돈 치들, 스칼렛 요한슨, 미키 루크, 샘 록웰, 사무엘 L. 잭슨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