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카지노 로얄 (2006)
영화의 시작과 함께 007로 승격되었음을 알려준다.
'더블오 00' 살인면허를 획득한 제임스 본드, 국제 테러조직의 검은 돈을 추적한다.
마다가스카르, 바하마에서 테러리스트를 추적해온 007은 마이애미공황에서 공개되는 신형 여객기 폭파 테러를 저지한다.
그리하여 테러조직의 자금을 관리하던 쉬프르에게 1억달러를 넘는 손해를 입게만든다.
르쉬프는 몬테네그로에서 거액의 포커대회를 개최하여 입은 손실을 만회하러한다. 이에 재무부의 미모 요원 베스퍼 린드와 대회에 참가한다.
갖은 어려움속에 쉬프르에게 승리를 거둔 007은 쉬프르에게 납치되어 고문을 당한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쉬프르가 의문의 인물에게 살해되면서 007과 베스퍼는 살아남는다.
베스퍼와 사랑에 빠진 007은 은퇴를 결심하고 이를 MI6에 통보한다.
007이 포카에서 획득한 금액이 베스퍼에 의해 빼돌려진것을 알게된 007은 그녀의 추적하지만 그녀의 죽음을 막지못하고 돈도 회수하지 못한다.
007은 베스퍼가 자신을 살리러 거래를 했으며, 알제리계 애인의 생명을 살리려고 그들의 지시에 따랐으면서도 자신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추적하도록 했음을 알게된다.
복수에 불타는 제임스는 그녀가 핸드폰에 남긴 단서를 이용하여 이 일의 조정자 화이트를 생포하면서 이 편은 마감된다.
무모한 007의 액션과 진실성이 느껴지는 러브스토리는 007의 영웅적 면모보다는 더 인간적인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
007시리즈의 명작으로 평가받는 작품 중의 하나다.
감독 : 마틴 캠벨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 에바 그린, 매즈 미켈슨, 주디 덴치, 제프리 라이트, 카테리나 뮤리노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