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화/2000년 이후

트웬티나인 팜스 (2003)

바람속 2012. 10. 18. 18:57

 한 연인이 사막으로 둘러싸인 트웬티나인 팜스거리의 모텔에 있다. 그리고 그들은 사막을 여행한다. 싸우고 화해하고 사랑한다.

 여기에 온 그들의 목적이 무엇인지 왜 싸우는지 다시 화해하는지 알수가 없다. 그들이 다른 사람이고, 남자와 여자이기 때문일까?

 남자는 남자에게 강간을 당하고 여자는 그것을 강제로 봐야만 했다. 그리고 남자는 여자를 죽이고 본인도 사막에서 황무지 같은 사막에서 죽는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사랑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죽는 것이 우리의 인생인가? 인생은 인간은 이렇게 나약한가? 

감독 : 브루노 뒤몽

출연 : 데이빗 위삭, 예카테리나 골루베바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