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화/2000년 이후
패밀리맨(2000)
바람속
2012. 10. 31. 12:22
새로운 크리스마스캐롤 버전이라고나 할까?
사랑과 가족의 행복을 다시끔 일깨우게하는 가슴 따뜻한 영화다. 13년전 사랑하는 두 연인이 다시 만날 약속을 하며 헤어지지만 그 둘은 서로의 성고을 위하여 자신의 길을 살아간다.
그리고 13년후 그들이 다시 만났을 때의 모습을 엿보게된 기회를 갖는 남자는 다시 여자를 찾고 둘은 이제 다시 시작한다.
테아 레오니의 모습이 정말 개인적으로 너무 예쁘다. 여배우에게 이런 느낌을 갖게 된 것이 참 오랜만인듯 하다. 이 여자의 출연작을 계속 찾아볼 것같다.
연인들, 특히 결혼을 앞둔 또는 결혼의 권태를 느끼는 커플에게 권하고 싶은 영화.
감독 : 브랫 래트너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테아 레오니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