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화/1980년 이전
죠스 (1975)
바람속
2018. 3. 23. 15:52
뉴잉글랜드의 작은 섬으로 피서지인 애미티에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상어의 습격에 의한 여성 희생자가 발생한다.
이 지역에 새로 부임한 경찰서장 브로디는 해안을 폐쇄하려하지만 시장의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여름 한철 장사가 이 작은 마을의 유일한 수입원이었던 것이다.
결국 바닷가가 개장되고 피서객이 몰려오고 다시 상어에 의한 피해자가 발생한다.
브로디는 상어전문가 매트 후버와 상어 사냥꾼 퀸트와 함께 식인상어 사냥을 하게 된다.
상어와 이 세 남자의 대결은 다시 보아도 스릴이 넘친다.
존 윌리엄스의 음악은 너무나 뛰어나다.
피터 벤츨리가 1974년 2월에 출간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사상 처음으로 1억달러의 흥행수입을 돌파한 작품으로 블록버스터영화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화가 시작된 작품이기도 하다.
결말은 퀸트가 희생되고, 죠스가 집어삼킨 산소탱크를 폭발시켜 이기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 로이 샤이더, 로버트 쇼, 리차드 드레이퓨즈, 로레인 게리, 머레이 해밀턴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