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 (2018)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스핀오프이자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오래전 사이버트론에서 오토봇과 디셉티콘간의 전쟁이 계속 된다. 디셉티콘의 공격속에 점점 위기에 처한 오토벗세월이 흘로의 리더고캠프를 설치하고 자신과 다른 오토봇들을 기다리도록 한다.
옵티머스프라임이 필사적으로 디셉티콘의 공격을 저지하는 동안 사이버트론에서 B-127은 탈출뒤영벌에 성공하고, 그 뒤를 전투기 디셉티콘이 추격한다.
은 가까스로 그를 물리치지만 목소리와 기억을 잃고서 노랑색 비틀로 변신하여 잠들게 된다.
B-127 비틀을 발견하고 그에게 시동을 걸어 다시 소생시킨 것은 곧 18세가 되는 전 다이빙 선수 찰리 왓슨, 놀이공원에서 핫도그 판매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다. 아빠와 함께 고치던 자동차를 수리하며,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아빠를 그리워한다.
고물상 주인으로부터 B-127 비틀을 선물로 받은 찰리 왓슨, 그녀는 비틀이 로봇으로 변신하는 것을 알게되고 우여곡절 끝에 둘은 친구가 된다.
찰리는 B-127 비틀의 웅웅거리는 소리에 범블비라는 이름을 붙인다. 범블비는 뒤영벌을 의미한다.
돌아가신 아빠에 대한 찰리의 그리움을 알게되고, 찰리가 고쳐준 라디오의 음악으로 대화를 나누며, 여러 일들을 함께 겪으면서 둘이 친구가 되는 과정이 펼쳐진다.
여기에 찰리를 짝사랑하는 이웃집의 소년 메모도 함께 하게된다.
헌편, B-127 범블비가 다시 살아난 신호를 접한 디셉티콘의 두 로봇이 그를 찾아 지구에 오게된다. 이들은 범블비를 찾아내고 사이버트론에 연락하여 다른 디셉티콘을 불러들여 지구를 정복하고자 한다. 이때 그들은 미 정부 당국자들을 교묘하게 속이고 지구의 통신시설과 인공위성을 이용하는 술책을 부리기도 한다.
결말은 범블비가 두 디셉티콘 로봇을 무찌르고, 찰리도 다이빙을 다시 할 수 있게 되면서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 찰리의 가족들, 범블비에 적대적이었던 미 요원도 마침내 범블비와 찰리를 돕게 된다는 것.
마지막에 범블비는 노란색 카마로로 변신하여 찰리와 헤어진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특징인 액션보다는 찰리와 범블비 두 사람의 관계에 중점을 둔다. 그러나 대체로 딱 기대한 평범한 수준, 그 뿐이다.
감독 : 크래비스 나이트
출연 : 헤일리 스테인펠드, 존 시나, 조지 렌드보그 주니어, 딜런 오브라이언, 피터 쿨렌, 파멜라 애들론, 제이슨 드러커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