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화/2010년 이후
노크 (2012)
바람속
2013. 1. 13. 18:51
서우의 하의실종 패션만 기억에 남는다.
밤 12시, 웬 여자가 옆집의 문을 두드린다. 그리고 옆집의 남자는 이상한 부탁을 한다. 11시 50분에 금고문을 열고 1시에 문을 닫아 달란다. 그리고 금고안엔 남자가 숨어있고 결국 남자는 서우의 손을 빌어 죽고만다.
사진사인 남자는 사랑했던 모델과의 사랑을, 가면을 이용한 주술을 사용하여 채워왔었다. 그러다 사고로 그녀를 죽게만들었고 그녀는 주술의 힘에 지배되어 여전히 사진사를 밤마다 찾아오는 것이다. 그리고 사진사를 죽인 서우에게 복수하려고 한다. 무당인 친구의 도움으로 혼령을 조정하여 저승으로 돌려보내는 방법이 멀쩡한 탈이 부서지는건데 참 맥빠지는 시나리오다.
서우가 짝사랑하는 선배역시 혼령에 씌여 서우와 사랑에 빠지기도 하는데 영화의 스토리와 연결이 되지않는다.
감독 : 이주헌
출연 : 서우, 현성, 주민하, 백서빈, 은우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