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6 - 더 맥시멈 (2013)

 자동차를 이용한 액션만큼은 최고다. 뭐 자동차 몇대가 이륙하는 비행기와 싸워서 이겼으니 거의 자동차 액션의 막장이다.

 쇼를 두목으로 한 적은 군과 경찰을 가리지않고 습격하여 모든 통신망을 마비시키는 무기를 만들려한다.

 이를 막으려는 인터폴의 홉스는 레티의 생존 사실과 사면권을 내걸고 도미닉 토레토에게 협조를 구한다.

 친구들을 불러모아 최강의 팀을 꾸린 이들은 쇼와 대결을 벌인다. 레이싱부터 탱크, 비행기까지 도로위에서 할수있는 건 거의 다 한다.

 쇼에게 잠입하여 비밀임무를 수행하던 도미닉의 연인 레티는 기억상실증에 걸렸지만 도미닉의 끈질긴 순애보에 다시 가족이 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한국인 2세 성강이 연기한 한의 연인 지젤이 한을 구하고 희생된다.

 모든 헐리우드 액션물이 그렇듯 스토리의 비현실성은 당연한 듯 하고, 이를 뒤덮는 액션의 힘 만큼은 시리즈의 명성만큼 확실하다.

감독 : 저스틴 린

출연 :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미셸 로드리게즈, 루크 에반스, 성강, 갈 가도트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