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록
죠스 2 (1977) 본문
전편의 대성공에 이어서 다시 제작된 속편이다.
전편의 인물들이 그대로 등장하지만 스티븐 스필버그는 연출을 거부하고 '미지와의 조우'에 참여한다.
4년의 세월이 흐르고 애미티 섬의 사람들은 차츰 상어의 습격을 잊어간다.
두 명의 잠수부가 실종되고 이어서 수상스키를 즐기던 두 여인도 희생된다. 상어에 습격당한 범고래의 시신에 이어, 잠수부가 마지막 순간에 찍은 상어의 초근접 사진에도 사람들은 오히려 마틴 보안관을 사직시킨다.
다음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고, 마틴은 두 아들이 자신의 지시를 어기고 바다로 간 것을 알게된다.
자식들을 구하기 위하여 등대섬으로 마틴은 떠나고, 십 대 소년, 소녀의 보트들은 상어의 습격을 받는다.
이번에 마틴은 단독으로 해저 고압선을 상어의 입에 집어넣어서 해치운다.
전편에 비해 스토리의 짜임새나 서스펜스가 부족하지만 여전히 흥행에는 성공한다.
전편의 파워가 그대로 이어진 느낌이다.
감독 : 자노 슈와르크
출연 : 로이 샤이더, 로레인 게리, 머레이 해밀턴, 앤 두젠베리, 마크 그루너
평점 : ★★★
' 나의 영화 > 1980년 이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들의 고향 (1974) (0) | 2018.04.25 |
---|---|
혹성탈출 4 - 노예들의 반란 (1972) (0) | 2018.04.14 |
007 썬더볼 작전 (1965) (0) | 2018.03.30 |
죠스 (1975) (0) | 2018.03.23 |
살인광 시대 (1947) (0) | 2018.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