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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 (2017) 본문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열차에 실려서 수송되는 면역 아이들을 구출하는 대담한 작전으로 시작한다. 열차를 분리시키서 통째로 한 칸을 비행체로 탈취하지만 민호는 그 곳에 없다.
토마스는 위키드 본거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한다.
거대한 방벽으로 두둘러쌓인 그곳은 외부의 사람들과 분리된 곳이다.
역시나 그곳에서도 방벽밖의 사람들과 안쪽의 사람들이 대립하고, 토마스와 뉴트 일행은 1편의 글레이드에서 대립했던 갤리와 만나게된다.
갤리의 도움으로 하수구를 통해 방벽안 도시로 잠입한 그들은 민호와 아이들을 구해낼 작전을 시작한다.
작전이 진행되던 중 방벽빢 인간들의 폭동이 시작되고, 전염병에 걸린 뉴트가 광인으로 변해가면서 상황은 점점 절박하게 된다.
위키드에서 치료제를 만드는 트리샤가 민호의 구출에 길잡이가 된다.
트리샤는 토마스의 혈액이 광인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힘을 찾아내어 해독제를 완성하고, 위키드의 2인자 잰슨은 아바 페이지 박사를 살해하면서 해독제를 이용한 힘을 차지하려고 한다.
뉴트는 장렬하게 스스로 목숨을 끊고, 트리샤의 희생으로 다친 토마스는 구출된다.
새로운 곳에서 새 삶이 시작되고, 생존자들은 그동안 희생됐던 사람들의 이름을 새기며 그들을 기린다.
결말을 어떻게 맺을지 시리즈 2편부터 궁금했었다.
그런대로 나쁘지않은 결말이지만 토마스가 체내에 갖게된 해독제가 명쾌하게 규명되지 않은 것은 아쉽다.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액션의 스케일과 스타일이 진화되는 느낌이다.
한국인 민호의 두드러진 역활이 인상적이다.
감독 : 웨스 볼
출연 :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 로사 살라자르, 에이단 길렌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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