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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부인 - 브레겐츠 페스티벌 (2022) 본문
오스트리아의 작은 도시 브레겐츠의 보덴만 호수 위에서는 매년 7~8월 중 30일 간 오페라의 무대가 펼쳐진다. 2년간이 한 시즌이 이 페스티벌의 2022~23 작품은 일본의 나카사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푸치니의 나비부인이다.
하얀 천을 펼쳐놓은 듯한 무대에 다양한 조명 효과속에 오페라는 펼쳐진다.
몰락한 귀족의 여인으로 생계를 위해서 게이샤가 된 여인 초초, 항구에 들린 미 해군 대위 핀커턴과의 결혼과 사랑, 그리고 예정된 이별, 그를 기다리며 주위의 냉대속에서 그가 남긴 아들을 키우는 초초, 3년후 돌아온 핀커턴에겐 또 다른 부인이 있다. 죽음을 택하는 초조, 나비부인.
기대를 적게 가져야 한다.
연출 : 안드레아 호모키
출연 : 바르노 이스마툴레바, 에드가라스 몬트비다스, 안나리자 스트로파, 브라이언 뮬리건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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