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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화/2010년 이후

런던 해즈 폴른 (2016)

바람속 2016. 6. 22. 03:21

 런던 수상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전세계 28개국의 정상과 그외 여러 왕족들이 장례식을 위하여 런던에 집결한다.

 그리고 이들을 대상으로 무기상 아미르 바카위는 상상할 수 없는 테러를 시작한다.

 세인츠 폴 대성당, 웨스트민스터 사원, 첼시교 등이 폭파되거나 습격을 당하고, 템즈강에서도 대형 폭발이 일어난다.

 가까스로 위험을 피한 미국 대통령은 현장을 빠져나가 헬기에 탑승하지만 이번엔 스팅어 미사일 공격이 시작된다.

  피습 된 헬기에서 살아남은 대통령과 경호원은 적과 아군의 구별이 어려운 런던에서 생존 게임을 시작한다.

 과연 이런 테러가 가능할까 싶은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영화자체는 그런대로 볼만하다. C.G도 딱 그 정도의 수준이다.

 영화를 보고 난 지금은 이런 영화가 있으면 이런 류의 대형 테러도 가능하게 될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든다.

 련던 한 복판에서 영국은 없고 미국만 설치는 것에 영국 국민의 자존심이 많이 상처날 듯 하다.

 영화가 완전히 미국 찬양 스타일만은 아니지만.

감독 : 바박 나자피

출연 : 제라드 버틀러, 아론 에크하트, 모건 프리먼, 안젤라 바셋, 아론 아붓볼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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