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원 리브스 (2012)

 상상 이상의 살인이 이어진다.

 빈 저택을 털던 5인조 갱단, 갑자기 집주인 가족이 탄 차가 돌아온다.

 그 중 한 명인 플린이 총을 난사하여 차에 탄 가족을 모두 살해한다.

 그리고 중간에 들린 식당에서 플린은 식사중인 커플에서 시비를 건다.

 플린은 결국 이들을 털어 여행중인 그들의 차와 트레일러를 뺏는다.

 차 트렁크에서 갑자기 묶인채 있던 젊은 여인을 찾는데 그녀는 몇 달전 납치된 부호의 딸 엠마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차의 주인 은 대학교 기숙사에서 무려 14명을 죽이고 엠마를 납치해 간 것이다.

 차 주인의 연인인 여자 베티는 갱단 두목의 동생이 목에 댄 칼에 스스로 목을 베어 죽는다. 이어서 차 주인 '드라이버'의 복수가 시작된다.

 시체속에 숨어 피범벅이 된 채로 나타난 드라이버의 모습은 경악이지만 겨우 시작일 뿐이었다.

 고어 영화로 스토리가 질질 늘어진다.

 갱단과 드라이버의 대결외에 엠마와 드라이버의 갈등도 상상을 넘는다.

 엠마를 살려두고 드라이버는 떠난다.

 끔찍하지만 묘하게 혐오감은 들지않는다.

감독 : 기타무라 류헤이

출연 : 루크 에반스, 애드레이드 크레멘스, 데릭 맥야, 뷰 크 냅, 아메리카 올리보, 린제이 쇼, 리 터케슨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