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록
타짜 - 신의 손 (2014) 본문
고니의 조카인 대길의 이야기를 다룬 타짜의 두번째 시리즈다.
아버지의 도박으로 인하여 고향을 떠나게 된 대길에겐 선배의 동생인 미나와의 사랑을 간직하고 서울에서 타짜의 길을 걷게된다.
승승장구하던 대길은 도박꾼의 냉혹한 세계를 겪게되고, 미나는 오빠를 위하여 팔리는 몸이되어 악독한 장동식의 손아귀에 놓이게된다.
가까스로 재회한 두 사람은 자신을 이용한 자들에게 복수를 하게되고, 거의 1편과 유사한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한다.
마지막으로 미나의 오빠가 이들 둘의 미래를 보장하기위해 목숨을 버리는 결말이 새롭다고나 할까?
여성배우들의 너무 젊은 모습은 1편의 김혜수, 김정난의 몫에 비해선 아직 역부족인듯 하다.
대길역의 T.O.P역시 김승우의 내공을 따라오기엔 부족한 듯 하다.
1편에 비해선 아쉽지만 그런대로 선전한 2편임엔 분명한 듯 싶다.
너무 많은 배신과 음모가 펼쳐저서 오히려 집중감이 떨어지는 것 같다.
감독 : 강형철
출연 : T.O.P,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유해진, 김윤석, 김인권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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