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스탠드 (2013)

 정치가로 일하던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10년만에 복귀작은 한국인 감독 김지운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이 작품이다.

멕시코의 마약조직의 두목이 이송중 탈출하여 슈퍼카를 직접 운전하여 국경을 넘으려 한다. 이 두목은 전직 자동차 레이싱 선수였다.

  헬기와 SWAT팀까지 따돌리고, 돈으로 매수한 여자 FBI수사관까지 버리면서, 도착한 국경앞의 작은 마을 소머튼엔 전직 LA PD마약 수사관 출신 보안관이 있다.

 협곡에 임시 다리를 건설하고 두목을 기다리던 자들은 그 땅의 소유자인 농부를 살해하고, 이어 이를 조사하던 보안관조수 역시 부상당한후 결국 죽는다.

 보안관은 남은 조수와 두명의 신입 보안관을 모아서 마을에서 결투를 벌이이고, 옥수수밭의 추적씬을 펼쳐, 다리위의 대결끝에 그를 생포한다.

 스토리와 액션 모두 딱, 보통 수준의 영화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도 참 많이 늙었다.

감독 : 김지운

출연 : 아놀드 슈왈제네거, 포레스트 휘태커, 조니 녹스빌, 제이미 알렉산더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