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록

1906년 알래스카, 전편의 잭 콘로이는 샌프란시스코에 계속 머무르고, 그의 금광 대리인인 헨리 케이시가 주인공이다. 그의 금을 노리는 악당을 가볍게 처리하는 '화이트 펭' 흰 송곳니, 헨리는 금을 은행에 맡기기 위해 뗏목을 타고서 도슨으로 떠난다. 그러나, 뗏목은 급류에 휩쓸려 조난되고 헨리와 '화이트 펭'은 헤어진다, 알래스카 인디언 하이다족 추장 모세의 조카딸 릴리가 헨리가 구조하여 마을로 데려온다. 추장 모세는 꿈에서 릴리가 늑대를 데려오는 것을 알고서 릴리를 마을 밖으로 내보냈다. 순록이 오지 않아 굶주리고 있는 하이다족은 늑대가 순록을 발견할 것이라는 전설을 갖고 있다. 자신을 늑대로 여기는 인디언을 이해하지 못하는 헨리, 인디언 마을을 떠나 읍내로 가는 도중 수상한 목사 릴랜드 드루리가 군인..

아프간의 미군 수송계약을 맡고 있는 파라소스 주식회사의 무기밀매와 관련된 살인사건을 조사 중인 잭 리처의 현역 보직 육군범죄수사사령부의 수잔 터너 소령, 잭 리처는 그녀의 도움으로 불법체류자들을 밀매하는 부패경찰을 처리한다. 그녀를 만나러 워싱턴에 온 잭, 그녀의 상관인 모건 대령으로부터 그녀가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터너 소령의 변호를 맡고 있던 법무감을 만나던 잭, 터너 소령이 2주 전 아프간에서 진행했었던 수사와 함께  15살 된 사만다가 잭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여인의 양육비 소송이 제기되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 법무감이 사망하면서 리처는 그의 살인혐의로 체포된다. 터너 소령과 같은 곳에 수감된 잭, 터너 소령을 살해하려던 자들을 처치하고서 함께 탈옥한다. 잭은 자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