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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투 마스 (2000) 본문
2020년 인류는 화성에 대한 탐사를 시작한다.
최초의 화성 탐사대 루크와 그의 동료는 빙하처럼 보이는 산봉우리를 발견하고 조사를 위한 레이저를 발사한다. 이내 그것은 거대한 소용돌이로 변화하여 3명의 대원이 공중분해되어 사라지고 만다.
모든 연락이 끊긴 화성 탐사대를 위한 구조대가 투입되지만 화성궤도 진입 직전 미소 유성체와의 충돌로 기체 손상이 발생한다. 결국 보급선으로 이동하고 이 과정에서 구조대장 우디는 스스로 죽음을 맞는다.
가까스로 화성에 도착한 구조팀은 루크와 재회한다.
루크는 그동안 화성 표면의 의문의 얼굴과 그곳에서 나오는 소리를 변환하여 인류의 DNA를 발견한다.
마지막 DNA암호를 풀고 얼굴 속으로 진입한 그들은 그곳에서 인류의 기원이 된 화성인의 역사를 알게된다.
짐은 화성인이 떠난 곳으로 화성인이 남긴 우주선을 타고 가기로 결정한다.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선 꼭 우주상황을 일부러라도 재현하여 보여주려고 애쓰는 경향이 있다. 이 영화도 여러 곳에 그런 부분이 있어서 웬지 내겐 극적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것 같다.
인류의 시원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제시한 SF물로 평이한 수준의 작품이다.
감독 : 브라이언 드 팔마
출연 : 게리 시나이즈, 돈 치들, 코니 닐슨, 제리 오코넬, 팀 로빈스, 킴 딜레이니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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