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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2006) 본문
윌과 엘리자베스의 결혼식날 그들 둘은 바다를 지배하려는 야심을 가진 동인도회사의 커틀러 베켓에 의하여 잭 스패로우 구출혐의로 체포되어 교수형이 선고된다.
베켓은 윌에게 잭 스패로우의 나침반을 가져올것을 제안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 배로 잭의 나침반임이 밝혀진다.
잭을 찾아나선 윌은 식인종의 추장이 되어 그들의 식사가 될 운명에 처한 잭과 그의 부하들을 코미디를 능가하는 액션속에 함께 탈출하여 블팩펄호를 타게된다.
잭 스패로우의 제안에 따라 데비 존스의 심장을 담은 상자의 열쇠를 찾아 떠나게 된다.
엘리자베스 역시 탈출에 성공하고 윌을 찾아다니면서 잭과 엘리자베스는 서로에 대한 감정이 쏟아나오는 것을 서서히 느끼게 된다.
이어서, 잭 스패로우가 블랙펄의 선장이 된 배경이 밝혀지면서 바다의 문어 괴물 크라켄과 플라잉 더취호의 선장 데비 존스가 등장한다.
데비 존스는 바다의 지배자로 사랑의 고통을 겪은 후 자신의 심장을 상자속에 넣어서 보관해두고 그 열쇠만 항상 몸에 지니고 있다.
데비 존스를 만난 윌은 데비 존스의 선원으로 100년을 복역해야하는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잭 스패로우 역시 데비 존스와 계약을 맺은 자로 100년을 복역해야한다.
모든 것의 열쇠를 지닌 데비 존스, 그의 심장을 찾아나선 사람은 전편의 노링턴까지 가세하여 윌, 잭까지 셋이 된다.
세사람과 심장을 지키려는 데비 존스의 부하까지 신나는 액션이 펼쳐진다.
마지막 크라켄과의 싸움에서 잭은 다른 사람를 살리러 희생의 길을 택한다.
윌과 엘리자베스, 잭의 부하들은 세상의 끝으로 잭을 구하러가기로 한다. 이들에게 그 길을 알려주는 것은 신비의 여인 티아 달마로 그들의 선장으로 바르 보사를 소개한다.
데비 존스의 심장을 갖게 된 노링턴은 베켓과 거래를 하려한다.
영화는 여기서 다음 3부로 이어진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뿐만아니라 다른 많은 작품과 견주어서도 코믹 액션이 절정을 이룬 듯 하다. 재미만은 확실한 보장된다.
여러 사건의 복선이 이루어지고 그 궁금증은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든다.
감독 : 고어 버빈스키
출연 : 조니 뎁, 올랜도 블롬, 키이라 나이틀리, 잭 데이븐포트, 빌 나이, 스텔란 스카스가드, 나오미 해리스, 톰 홀랜더, 맥켄지 크룩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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