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2014)

 현대의 성서라 불리우는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를 8명의 아티스트들이 8가지 주제를 맡아서 완성한 작품이다.

 이들 8가지 주제와 각각의 아티스트는 이렇다.

 자유-미첼 소차, 아이들-니나 페일리, 결혼-조안 스파, 일-조앤 C. 크라츠, 음식-빌 플림튼, 사랑-톰 무어, 선과 악-모하메드 사이드 하리브 그리고 죽음-폴 브리찌 & 개턴 브리찌다.

 아버지를 잃고서 말을 잃어버린 어린 소녀 알미트라는 7년째 감금중인 시인 무스타파의 집안일을 하는 어머니를 따라가게 된다.

 무스타파와 알미트라는 친구가 되고, 석방이 되어 추방되는 무스타파를 따라가게 된다.

 무스타파는 부두까지의 여정동안 사람들을 만나면서 각 주제에 따른 메시지를 들러준다.

 그러나 무스타파는 배에 오르지못하고 처형되며, 그가 남긴 작품들은 알미트라에 의해 간직된다.

 시적인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로 표현되는 각각의 메시지는 그 아름다운과 함께 각성의 시간을 선물해준다.

 두고두고 소장하고 싶은 명작이다.

감독 : 로저 알리스 외

출연 : 리암 니슨, 쿠벤자네 왈리스, 셀마 헤이엑, 존 크래신스키, 알프리드 몰리나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