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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원 : 스타워즈 시리즈 (2016) 본문
새롭게 시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로 오락성에 너무 치우친 것 같다.
이번 시리즈 첫 편은 부녀간의 정으로 시작해서 그걸로 끝난다.
제국의 감시를 피해 아내, 어린 딸 진과 숨어 지내던 과학자 갤런 어쏘는 추격대에게 발각된다. 아내는 살해되고 본인은 납치되어 행성파괴무기 '데스 스타'개발에 투입된다. 어린 딸 진은 반란군 연합에서 이탈하여 독자행동을 하는 쏘우 게레라에 구출된다.
16세의 나이에 게레라와 헤어지게 된 진, 다시 세월이 흘러 감옥에 갇힌 진은 반란군에 의해 구출되어 아버지와 접선하라는 제안을 받는다.
아버지의 부탁으로 행성무기의 개발을 알리는 메시지를 지니고 게레라를 찾아간 제국 조종사 보디를 찾아 나서면서부터 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이 갖추어지기 시작한다.
진, 카시안, 카시안의 동료인 새로운 드로이드 K-2SO, 장님인 사제 치루트, 치루트의 동료 베이즈, 조종사 보디까지가 이번 영화의 한 팀이다.
이들이 협력하여 갤런 어쏘가 알려준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찾아서 전송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후의 프로그램은 전형적인 스타워즈의 전투과정이 그려진다. 단 여기서 제다이 기사가 등장하지도 광선검도 사용되지 않는다.
영화의 후반부에 잠깐 다스 베이더와 레아 공주가 카메오 수준으로 등장할 뿐이다.
무사히 설계도를 전송한 후 이번의 팀이 전부 사망하는 수순으로 진행되지만, 어쩐지 다음 편에서 다시 등장할 것 같다.
견자단과 강문의 출연이 이채롭다.
감독 : 가렛 에드워즈
출연 : 펠리시티 존스, 디에고 루나, 견자단 , 강문, 리즈 아메드, 매즈 미켈슨, 포레스트 휘태커, 벤 멘델슨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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