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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2017) 본문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 물을 원작으로 한 또 하나의 작품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의 후속편이다.
슈퍼맨이 사망한 후 스테픈울프는 세개의 마더박스를 찾아 절대적인 악의 힘을 얻기위해 지구를 찾아온다.
고대에 스테픈울프와 그의 군단을 저지하기위하여 지구인과 아틀란티스인, 그리고 아마존 여인족은 연합을 결성하였다.
그들을 물리친 후 이들은 스테픈울프를 봉인하고 각각 마더박스를 하나씩 나누어 보관한다.
배트맨은 정찰 페러데몬의 등장으로 임박한 스테픈울프의 침공을 알아낸 후 슈퍼히어로를 모아 팀을 만들고자 한다.
아틀란티스를 습격한 스테픈울프는 첫 마더박스를 획득하고, 이어서 아틀란티스에 보관중인 두번째 마더박스까지 손에 넣는다.
배트맨은 원더우먼, 아쿠아맨을 찾아다니고, 이어서 마더박스의 힘으로 살아나 사이보그가 된 빅터 스톤, 플래시맨 배리 앨런까지 합류시킨다.
이들은 렉스 루터의 비밀문서에 등장한 슈퍼히어로이지만 랙스 루터에 대한 설명은 없다.
그러나 이들 팀은 스테픈울프에 대적하기엔 힘이 모자란다.
갑자기 배트맨은 빅터 스톤에게서 힌트를 얻어 마지막 마더박스의 힘으로 슈퍼맨을 소생시키지만 오히러 슈퍼맨은 이들과 대결을 벌이고 영원한 연인 로이스 레인이 등장하자 그녀와 함께 사라진다.
세개의 마더박스를 모두 갖게된 스테픈울프는 러시아의 외딴 곳에서 마더박스의 합체를 시도하고 팀은 이곳을 습격한다.
마무리는 결정적 순간에 슈퍼맨이 등장하여 함께 위험에 처한 근처 마을 사람들을 구하고 스테픈울프가 박살낸다는 것.
단, 스테픈울프를 처리하는 건 슈퍼맨과의 대결에서 공포를 느끼고, 공포를 느낀 자를 집중 공격하는 페러데몬이다.
코믹한 플래시맨 외에는 식상한 슈퍼히어로들 뿐이다.
보는 재미만큼은 여전하다.
감독 : 잭 스나이더
출연 : 벤 에플랙,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레이 피셔, 에즈라 밀러, 헨리 카빌, 시아란 힌즈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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