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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신저 57 (1992)

바람속 2018. 5. 4. 23:17

 최악의 테러리스트와 최고의 항공안전요원과의 대결을 그렸다.

 강도에게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지내던 존 커터는 동료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면담을 위해 L.A행 항공기에 오른다.

 그러나, 그 항공기에는 4번의 민항기 폭파를 일으키고 성형수술을 받던 중 체포된 찰스 레인이 탑승한다. 찰스 레인은 재판을 위해 비밀리에 FBI에 의해 호송 중이다.

 비행도중 탈출하기로 한 찰스 레인은 부하들에게 연락하고, 승객으로 가장한 부하들과 함께 비행기를 납치한다.

 존 커터는 비행기의 연료를 빼내어 항공기를 불시착하도록 유도한다.

 200명의 인질을 잡고있는 찰스 레인은 급유와 인질교환을 시도하고, 인질 석방의 혼란 중에 빠져 나간다.

 납치범 일당으로 몰린 존 커터는 지역 경찰에 쫓기면서도 이들을 추적한다.

 찰스 레인은 다시 비행기를 이륙시키고, 이륙중인 비행기에 올라 탄 존 커터, 마침내 악당을 창공에 던져버리고 비행기와 남은 승객들을 무사히 구해낸다.

 여기에 항공사의 스튜어디스가 비중있게 등장한다.

 존 카터와 둘의 로맨스까지 당연하게 이루어진다.

 '다이 하드'의 아류같은 느낌이다.

감독 : 케빈 훅스

출연 : 웨슬리 스나입스, 브루스 페인, 톰 시즈모어, 알렉스 대쳐, 엘리자베스 헐리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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