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 3 (1983)

  1,2 편의 주인공의 두 아들이 성인으로 성장하여 등장한다.

 큰 아들 마이크 브로디는 거대한 해양공원 씨월드의 시설책임자로 일하고, 동생 숀은 그곳에 형을 만나러 온것으로 설정된다.

 마이크의 연인 캐서린 모건은 생물학박사로 돌고래를 비롯한 해양생물을 관리하고 있다. 숀은 씨월드의 수상스키 공연팀 켈리와 짝이 된다.

 개장을 목전에 두고 백상어 어미와 새끼가 씨월드내 풀에 들어오게 된다. 이들에 의해 관리인인 오버맨과 2명의 산호초 도둑이 희생되지만 이들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상어의 존재를 모른다.

 마이크와 케서린은 오버맨을 찾기위해 풀을 수색하다 새끼 백상어를 목격하고서 이를 생포하여 생태 연구를 하려고 한다.

 드디어 씨월드의 개장이 시작되고 거대한 어미 백상어의 공격이 시작되어 희생자가 발생하고 해저의 관람터널에 30 여명이 고립된다.

 백상어를 유인하여 처치하려는 해양전문가가 희생되고, 백상어 입속에 그의 시신이 갖고있는 수류탄의 고리를 마이크가 해체해서 결국 처리한다.

 이전 편과 달리 상어의 실물이 자주 등장한다.

 스토리는 너무 부실하다. 상어의 돌격 한 방에 시설물이나 통제실 유리창까지 너무 쉽게 박살난다.

 시신이 수류탄을 붙들고 있는 모습은 넌센스다.

 무엇보다 로이 샤이더가 보이지 않는 것이 아쉽다.

감독 : 조 알베스

출연 : 데니스 퀘이드, 베스 암스트롱, 사이먼 맥코킨데일, 루이스 고셋 주니어, 존 푸치, 리 톰슨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