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록
8미리 2 (2005) 본문
제목이 왜 그런지 전혀 모르겠다. 결말은 황당하기 그지없다. 이해불가다.
헝가리주재 미국대사관의 참사관 데이빗은 대사의 딸 티쉬와 연인이다. 대사인 티쉬의 아버지는 차기 대법원장이 유력한 재력과 권력의 소유자다.
티쉬와 함께 한 알함브라의 여행에서 한 여자의 유혹속에 셋은 격정적인 섹스를 즐기고, 이 일은 몰래 촬영되어 이들을 협박한다.
협박자에게 돈을 주기로 한날에 돈을 뺏기고 협박자를 추격하지만 실패한다. 그리고 추적끝에 도착한 협박자의 집에서 협박자는 시체는 발견된다. 유혹한 여인을 찾지만 역시 시체로 발견되고 오백만달러를 지불하고서야 사건은 마무리된다.
그리고 티쉬는 우연히 이 모든 일이 데이빗이 꾸민 일이라는 것을 마주친 지하철 창 너머로 알게되며 영화는 끝난다. 자극적인 유럽의 포르노와 섹스산업이 많이 등장한다.
납치된 데이빗을 구하기위한 장면부터 영화는 꼬인다.
영화의 불완전성이 심하기하지만 그럼에도 몰입을 주는 묘한 영화다.
감독 : J.S 카돈
출연 : 조나슨 스캐치, 로리 허링, 브루스 데이비슨. 줄리 벤츠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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