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록
도화선 (2006) 본문
1997년의 홍콩 반환이 이루어진 시기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마형사는 범인 검거과정에서 과도한 폭력을 사용하고 있다고 문책을 당하여 경찰악대에 보내진다.
한편, 토니를 비롯한 삼형제 갱단에 위장하여 잠입하던 윌슨의 정보에 따라 삼형제의 어머니 생일날 잔치에 이들을 체포하기로 하고 마형사도 합루한다.
그러나, 가까스로 첫째 아처만 체포하고 이를 눈치 챈 토니에 의해 윌슨은 절름발이가 된다.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줄리가 내내 윌슨과 함께 한다.
3개월후 아처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면서 토니와 동생이 다시 홍콩으로 들어온다. 이후 이들은 아처의 재판에 증인으로 설 사람에 대해서 무자비한 살상을 자행한다.
윌슨은 폭탄이 숨겨진 통닭으로 폭사시키려하지만 수사반 반장이 희생되고 줄리가 부상당한다.
병원에서 줄리마저 토니 일당에게 납치되자 아처는 재판에서 기억상실을 내세우며 증언을 하지 않는다.
아처는 풀려나고 이어서 마형사와 윌슨 대 토니 일당과의 대결로 마무리된다.
스토리 진행외에는 마형사 견자단의 극강 실전 액션이 영화의 가득 채운다.
나에겐 견자단보다 악당역의 예성, 줄리역의 판빙빙에게 더 눈이 가는 영화였다.
감독 : 엽위신
출연 : 견자단, 예성, 고천락, 판빙빙, 여랑위, 정칙사, 석행우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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