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록
루퍼 (2012) 본문
너무 모순되는 소재인 관계로 제대로 된 결말을 창출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30년뒤 미래의 인간을 30년전 현재의 인간이 처형하는 일을 하는 직업의 이름은 루퍼다. 루퍼를 제거하는 레인메이커가 나타나 30년전의 자기 자신을 처형하도록한다. 이제 그들에겐 30년의 유예기간만 남았다. 사실 이것도 이해불가인건 마찬가지.
이를 어기는 30년후의 조는 아이인 레인메이커를 제거하여 자신의 아내를 지키려한다. 30년전의 조는 결국 끔찍한 미래의 불행을 막기위해 자신을 죽임으로써 미래의 조까지 제거한다. 동기는 무한한 어머니의 사랑이다.
자꾸 생각하면 너무 복잡하다. 이런 상상도 할 수 있다는 것,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영화의 매력이다. 염력인간은 좀 심하다.
감독 : 라이언 존슨
출연 : 조셉 고든 레빗, 브루스 윌리스, 에밀리 블런트, 폴 다노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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