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록
裂夏 - 가즈메 아즈사 본문
우연히 전라의 여인이 납치되어 있는 범행현장을 목격한 이유로, 폭행을 당하고 그리고 신고했다는 이유로 그는 딸과 아내를 잃고 만다. 그리고 그는 집요한 복수를 단행한다.
모든 복수를 완료하고서야 그는 편안한 얼굴로 잠들 수 있게 된다. 뭐 그렇게 복잡하지도 특별한 반전도 없다. 그리고 복수를 위한 잔인한 강간을 단행한다. 강간을 당하고 목숨을 끊은 아내에 대한 맞춤 복수를 한다. 이 정도에서 다른 작가와의 차별성이 약간 드러난다.
이러한 상황에 놓인 주인공을 위한 작가의 대처방식은 다소 평범해서 김 빠진 느낌이다.
작가 특유의 박진감 있는 문체가 없었다면 이 정도 평범한 복수로는 큰 관심을 끌기 어려웠을 것이다.
'추리소설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계단 - 다카노 가즈야키 (0) | 2012.12.23 |
---|---|
런닝맨 - 스티븐 킹 (0) | 2012.07.26 |
13번째 인격 - 기시 유스케 (0) | 2012.06.07 |
DARK - 기리노 나쓰오 (0) | 2011.06.05 |
아내의 여자친구, 소문 - 고이케 마리코 (0) | 2010.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