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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 마지막 집 (1972) 본문

나의 영화/2000년 이전

왼편 마지막 집 (1972)

바람속 2015. 11. 13. 23:54

 나이트 메어 시리즈, 스크림 등의 작품을 만든 공포영화의 거장인 감독의 데뷔작이다. 70년대 B급 호러영화의 대명사로 당시에는 센세이션한 반응을 불러일으켯다.

 영화에선 크게 두 부류의 살인이 일어난다.

 탈주범 크룩과 위즐은 크룩의 애인인 새디와 아들 주니어와 함께 도피중이다.

 이들에게 호숫가에 있는 왼편 마지막집에 사는 메리와 그녀의 친구 펠리스가 납치되어 갖가지 희롱과 강간끝에 살해된다.

 이들은 자동차 고장으로 메리의 집에 머물게되고, 메리의 부모는 이들이 자신의 딸을 살해한 자들임을 알게되어 복수를 하는데 범인들은 모두 죽음을 맞는다.

아버지 크룩을 살해하려는 아들 주니어는 그의 위세에 굴복하여 자살하고 만다.

 영화는 이들의 살해장면을 엽기적이고 잔혹하게 그린다. 내장 적취와 성기 절단에 전기톱이 마지막 살인 도구로 등장한다.

 메리와 펠리스에 대한 희롱역시 강제 동성애까지 나아간다.

 영화적 표현기법은 지금의 눈높이로 본다면 한참 뒤쳐진다.

 범인을 쫓는 경찰의 모습은 거의 코미디 수준이다.

 공포영화의 역사를 찾아간다는 느낌으로 본 작품이다.

감독 : 웨스 크레이븐

출연 : 산드라 카셀, 루시 그랜담, 데이빗 헤스, 프레드 J.링컨, 제레미 레인, 마크 쉐플러, 게이로드 세인트 제임스, 신시아 카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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