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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더미아 (2006) 본문

나의 영화/2000년 이후

택시더미아 (2006)

바람속 2012. 10. 24. 03:10

 과연 이 영화를 무어라 해야할까?

 삼대에 걸친 세 남자의 이야기는 기괴하고 이상하고 정상적인 머리론 이해불가다.

 할아버지는 한참 덜떨어진 군인이다. 기괴한 상상속의 자위를 즐기다 자신의 상관의 어머니와 돼지 시체위에서 성교를 하고 돼지꼬리가 달린 아들이 태어난다.

 그는 먹기대회 선수가 되어 먹고 토하는 기술을 연마한다. 그 와중에 여자 먹기대회선수 지젤라를 만나고 아들 라요스를 낳는다. 이 라요스가 진짜 이 둘의 아들인지는 불분명하며, 라요스는 박제사가 된다.

 어머니는 도망가고 라요스는 아버지를 돌보는데, 아버지의 배가 터진 것을 계기로 아버지를 박제로 만들고, 자신또한 자신의 손으로 박제가 되버린다.

 사람들은 이들을 전시하고 구경하며 영화는 끝난다.

 감독이 보여주는 세계는 엽기와 광기, 역거움으로 가득 차 있다. 많은 해석을 붙일수 있겠지만 내가 붙이고 싶은 것은 우선적으로 이런 '상상의 현실화가 주는 쾌감'이다. 이게 쾌감에 해당되는지도 의문이지만.

감독 : 기요로기 폴피

출연 : 차바 시젠, 게르게니 트로차니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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