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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포 더 머니 (2012) 본문

나의 영화/2010년 이후

원 포 더 머니 (2012)

바람속 2013. 2. 28. 01:35

 백화점에서 란제리를 팔다 해고당하고 돈에 쪼들린 매력적인 여성 스테파니 플럼은 위험한 일을 시작한다. 바로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후 도주중인 자를 잡아 현상금을 타는 일이다.

 현상금은 보석금의 10%, 그녀가 찍은 상대는 5만달러짜리 첫사랑이자 경찰이고 살인 용의자인 조 모렐리다.

 조 모렐리는 누명을 쓴 것인데, 영화는 누명도 풀고. 마약조직도 검거하고, 현상금도 타고, 둘의 사랑도 다시 시작한다는 아주 쿨한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영화가 중반까진 제법 스피디하지만 이후부터는 마치 김빠진 맥주처럼 밍밍하다. 관련되는 증인을 전부 살해하고, 자동차도 폭파시키는 악당들이 검거되는 장면에선 거의 허수아비와 대결하는 것 같다.

 주연인 캐서린 헤이글의 매력으로 간신히 버틴 영화다. 실제로 이 영화의 원작은 무려 18권까지 출간된 재닛 에바노비치의 추리소설 '스테파니 플럼'시리즈란다. 소설이 훨씬 더 낫다는 데 일독을 해야 겠다.

감독 : 줄리 앤 로빈슨

출연 : 캐서린 헤이글, 제이슨 오마라, 다니엘 순자타, 셰리 셰퍼드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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