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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 섭은낭 (2015) 본문
영화의 영상미만큼은 그 어떤 작품에도 빠지지 않는다.
마치 영상의 미학을 얻기위해서 제작된 작품인 것만 같다.
8세기 중엽 섭은냥은 조정의 지배에서 벗어나있는 제후국의 군주 티안지안을 암살하려는 명을 스승으로부터 부여받는다.
어릴 적 자신의 정혼자였던 티안지안의 현 상태를 확인하고, 자신을 각인시키면서 결국 그의 목숨을 취하지않는다.
롱테이크와 최소화 된 스토리 전개로 자객이 된 섭은냥에 정보도 제한적이다. 스토리의 내용도 짐작해야하는 부분이 많다.
스토리에 우선하는 영상미의 계속은 피로감만 불러오는 듯 싶다. 감독의 자기 최면이 아닌가 하다.
감독 : 허우 샤오시엔
출연 : 서기, 장첸, 주윤, 츠마부키 사토시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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