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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 (2006) 본문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3편격인 작품이다.
이번에는 무대가 일본으로 옮겨진다. 일본의 작은 국토와 밀집된 도시를 상징하듯 영화의부제처럼 드리프트 대결로 이루어진다.
레이싱으로 번번이 사고를 친 18살세의 숀은 어쩔수없이 아버지를 찾아 도쿄에 온다. 부모는 당연히 이혼한 상태다.
학교에 다니게 되고, 우연히 드리프트 레이싱에 끼여서 야쿠자 두목을 삼촌으로 둔 D.K(Drift King)와 대결하지만 형편없이 깨지고 차까지 파손한다.
차를 빌려준 D.K의 동업자인 한과 알게되고, D.K의 애인인 닐라와도 사귀게 된다.
한의 배려로 드리프트를 연습하면서 숀은 인생의 의미도 서서히 알게 된다.
D.K에 의한 한의 죽음을 맞고서, 숀은 D.K와 드리프트 레이싱을 제안하여 승리를 거두고 야쿠자의 손길로부터도 자유를 얻는다.
전편의 스트리트 레이싱처럼 호쾌한 맛은 없다.
한국계 배우인 성강과 브라이언 티의 본격적인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성강의 대사중 현대가 언급되기도 한다.
감독 : 저스틴 린
출연 : 루카스 블랙, 나탈리 켈리, 성강, 브라이언 티, 데이빗 V. 토마스, 브라이언 굿맨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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