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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앞두고 미 101 공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앞두고 미 101공수부대 중 한 팀은 마을 회관 근처 교회 지붕에 설치된 전파 방해탑을 폭파시키는 임무를 띠고서 수송기로 이동중이다.
전파 방해탑을 폭파해야만 상륙 해변에 공중 지원이 가능하단다.
독일군의 집중된 대공포화에 긴급 낙하가 시작되고 사상자가 속출한다.
겨우 다섯명이 살아남고 B중대에서 갑자기 합류한 폭파 전문 포드 상병이 선임자가 된다. 이내 지뢰 폭발로 한 사람이 더 줄어든다.
그리고 토끼를 잡고있던 클로이라는 마을 처녀를 만나서 안내를 받게 도니다.
여기까지는 잘 짜여진 전쟁영화로 손색이 없게 진행된다.
클로이의 집에 간 네 사람, 곧 독일군 장교 와그너가 찾아와 클로이를 유린하려고 하자 흑인으로 프랑스를 할 줄아는 보이스 일병이 참지못하고 그를 포로로 잡는다.
한편 클로이의 집엔 어린 동생 폴과 흉칙한 모습의 고모가 함께 살고 있다. 그녀의 부모는 다른 동네 사람들처럼 독일군에 의해 교회로 끌려간 후 소식이 없다.
포드의 지시로 다른 생존자가 있느지 집결지에 간 두 병사를 찾아나선 보이스는 사람들의 시체를 화염방사기로 처리하는 광경을 보게되고, 얼떨결에 지하기지에 잠입하여 인체를 대상으로 한 비밀 실험을 목격하게 된다.
보이스는 지하기지를 빠져나오면서 실험 혈청 하나를 가져온다.
이 기지는 '슈퍼 솔저'를 만들어내기위한 비밀 실험실로 인간의 신체에 혈청을 주입하면 괴력의 괴물로 변하며, 좀처럼 죽일 수도 없다.
이후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네 명의 용사들의 작전과 함께, 독일군 장교 포로가 돰ㅇ치면서 그에게 납치된 폴을 구하려는 클로이의 활약까지 더해진다.
여기에 괴물로 변한 독일군 장교 와그너와 포드 상병의 대결까지 더해진다. 결국, 포드 상병은 와그너를 처리하고 실험실의 비밀을 영원히 묻어버리는 선택을 한다.
2차대전과 나치의 비밀 실험이라는 소재는 진부하지만 스토리의 짜임새는 뛰어나다.
중반 이후는 제작비 때문인지 스케일이 축소되고, 괴물들의 분장도 시선을 사로잡지 못한다.
감독 : 줄리어스 에이버리
출연 : 조반 아데포, 마틸드 올리비어, 와이어트 러셀, 요한 필리프 아스베그, 보킴 우드바인, 존 마가로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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