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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 & 데이 (2010) 본문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 두 주인공에게만 집중한다.
소재가 되는 것은 천재 과학자 사이먼이 만든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는 소형 배터리다. 작은 도시, 큰 잠수함의 에너지가 된다고 한다.
이 과학자를 지키던 CIA의 두 요원 로이와 피츠, 피츠가 배신하여 모든 죄를 로이에게 뒤집어 씌운다. 로이는 사이먼을 도피시키고 자신은 배터리를 가지고 위치타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떠난다.
그가 공항에서 검문을 피하기위해 한 여인의 가방 속에 잠깐 배터리를 넣다 꺼내면서 이용한 여자가 바로 준 헤이븐스다.
웬일인지 비행기 탑승이 거부된 준은 탈수있게되고 비행기엔 로이와 몇 명의 남자들 뿐이다.
준이 화장실에서 로이에 대한 대쉬를 준비하고서 돌아온 동안 기내는 조종사까지 시체만 널려있고 급기야 비행기가 추락한다.
로이는 그녀를 안심시키며 비상착륙을 한다. 그리곤 로이는 자신은 누명을 썼고 자신을 쫓는 자들이 매우 위험하다며, 절대로 그들의 차에 타지 말고 그를 모른 척하라는 말을 떠벌인다.
정신을 차린 준, 자신의 경험을 반신반의하면서 여동생의 결혼 준비를 함께 한다. 그때 CIA 요원들이 나타나 그들에게 납치되다시피 끌려가게 된다. 이때 로이가 등장하여 그녀를 구출하여 추격전속에서 정신을 잃은 준은 자그마한 섬에서 깨어난다.
로이는 배터리와 사이먼에 대한 얘기를 해주고 두 사람은 함께 하게 된다.
도중에 로이는 준을 지키기위해 그녀로 하여금 자신을 고발하도록 하지만, 로이의 진심을 알게 된 준은 여전사로 변한다. 그녀의 숨겨진 재능발견이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다.
악인은 응징되고 두 사람의 사랑도 꽃피운다.
액션과 스토리,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하다.
감독 : 제임스 맨골드
출연 : 톰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피터 사스가드, 조디 몰라, 폴 다노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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