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록
언더 다크니스 (2012) 본문
참 허당 같은 그런 영화다.
엉성한 스토리에 스릴러다운 긴박감도 부족하다.
아내의 불륜을 의심하여 아내와 그 상대인 친구를 살해한 남자는 이후 매장된 아내를 다시 찾아내서 시체와 함께 살고 있다. 우연히 이를 본 고등학생 친구들 중 한 명은 살해당한다.
아무도 친구가 살해되었음을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이를 밝히려 나선 한쌍의 남녀 중 다시 여자는 납치되고 남자는 총상을 입는다.
병원을 탈출한 남자는 결국 여자를 구하고, 살인자이자 장의사를 무덤 속 관에 매장시킨다. 물론 무덤 속 남자는 다시 파내어져 경찰에 체포된다.
억지스러운 장면이 많지만 특히, 후반부에 탈출한 여자가 다시 찾아오고, 살인자가 그녀를 자신의 아내로 착각하는 장면은 너무 심하다.
감독 : 마틴 귀귀
출연 : 데니스 퀘이드, 토니 올러, 에이미 티가든
평점 : ★★☆
' 나의 영화 > 2010년 이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철대오 (2011) (0) | 2013.02.26 |
---|---|
코리아 (2012) (0) | 2013.02.25 |
아마존의 눈물 (2010) (1) | 2013.02.23 |
원더풀 라디오 (2011) (0) | 2013.02.23 |
액트 오브 밸러 (2012) (0) | 2013.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