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록
이블 데드 3 - 암흑의 군단 (1993) 본문
전편에 이어 중세시대로 이동한 애쉬는 그곳에서 미래에서 온 메시아로 간주되고, 그곳에서 죽음의 책을 찾아 재앙을 막고 현 시대로 복귀하고자 한다.
깨진 거울속에서 나온 난장이 애쉬 악령들과의 대결, 자신의 몸에 들어온 악령때문에 한 몸에 두 명의 애쉬가 나타났다가 분리되어 애쉬끼리 싸우는 장면, 무덤에서 살아난 해골군단과의 전투까지 B급영화의 진수가 펼쳐진다.
물론 이블데드 2편부터 시작된 황당함과 유치함도 적절히 가미되어 있다.
암기력이 나쁜지 애쉬는 주문을 대충 얼버무려서 꼭 사고를 치고만다.
오락 그 자체에 충실한 영화에 무슨 기준을 대는 것 자체가 넌센스일 것이다.
감독 : 샘 레이미
출연 : 브루스 캠벨, 엠베스 데이비츠, 마커스 길버트, 이안 애버크롬비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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