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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 사막의 무법자 (2019) 본문

나의 영화/2010년 이후

매드맥스 : 사막의 무법자 (2019)

바람속 2023. 8. 25. 01:29

영화 제목에 제대로 낚였다.  원 제목은 썩은 사체, 썩은 고기라는 뜻이다.

행복한 어느 가정, 어린 딸의 생일날이다. 가족이 모여 생일축하 파티를 하는 광경을 찍은 장면들이 계속 등장한다. 가정용 비디오에 서로 바꿔가면서 찍은 터라 화면이 어지럽다.

 그리고 어느 사막, 허름한 식당에 한 남자, 이어 내장 사냥꾼인 여자 티샤가 등장하여 살해하곤 간이나 장기 등을 꺼내간다. 식당 주인은 남은 시신에서 살을 떼낸다.

 내장을 팔려온 사냥꾼 티샤, 그녀에게서 내장을 받은 남자는 사막너머 한 노파에게 그녀를 데려간다. 노파는 강제로 매춘부로 지내다 버려진 자신의 복수를 부탁하고서 생을 끝내줄 것을 요청한다. 티샤는 댓가없이 일을 맡기로 하고 그녀의 마지막을 돕는다.

 노파의 말대로 찾아간 술집, 이내 티샤는 두목의 애인인 루나의 계략에 빠지고 잔인하게 유린당한다. 노파의 동생덕에 풀려난 티샤, 이어지는 티샤의 잔인한 복수, 두목의 사지를 절단해 버린다. 그 두목은 생일파티를 하던 가족들을 습격하던 자였다. 그리고 티샤는 좀 전에 자신이 죽였던 루나가 생일파티의 주인공 여동생임을 알게되며 죽는다.

 절망적으로 그리려 애쓴 미래다. 이런 영화도 있다. 아르헨티나 영화.

감독 : 에릭 플레이타스, 루치아나 가라자

출연 : 나일라 추루아린, 곤살로 톨로사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