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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의 이발사 -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2023) 본문

나의 영화/2020년 이후

세비야의 이발사 -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2023)

바람속 2023. 10. 7. 22:31

 2023년 2월 15일 런던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한 조키아노 로시니의 오페라다. 

 프랑스의 극작가 피에르 보마르셰의 풍자 코미디 희극 '피카로 3부작'중 1부로 1773년 집필하여 1775년 초연되었다. 오페라는 이 희곡을 바탕으로 체자레 스테르비니가 대본을 쓰고 당시 24세의 로시니가 13일 만에 작곡하였으며 1816년 2월 20일 로마에서 초연되었다.

 이미 선배 작곡가인 파이지엘로가 '세비야의 이발사, 또는 헛된 뱃심 2막 4장'이란 제목으로 작곡하여 성공하였기에 로시니는 제목도 '알마비바 또는 무용한 경계'로 붙여서 공연하였다. 그럼에도 파이지엘로의 제자들에 의한 공연 방해가 있었지만 성공하였고 이후 파이지엘로의 오페라는 잊히고 로시니의 작품만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페라의 하나가 되었다.

 로얄 오페라 하우스의 무대는 폐쇄된 박스 형태로 꾸며져서 여주인공 로지나의 심리상태를 반영했다고 한다.

 여주인공 로지나역에는 러시아 출신의 아이굴 아흐메치나, 알마비바 백작역에 로렌스 브라운리, 피가로 역에 안드르제이 필론치크, 돈 바실리오 역은 브린 터펠이 맡았다. 로지나의 후견인으로 그녀와의 결혼을 통해 재산을 차지하려는 의사 바르톨로 역은 갑작스러운 병으로 인해 연기는 파비오 카비타누치, 노래는 무대옆에서 그랜트 도일이 부른다.

의외로 피가로의 역활이 애매하게 보인다.

 로지나의 아이굴 아흐메치나의 노래만이 인상적이었다.

연출 : 모셰 라이저, 파트리스 코리에

지휘 : 라파엘 파야에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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