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록
미지와의 조우 (1977) 본문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UFO의 존재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그의 능력은 제작년대를 감안하면 놀라울 정도다.
우연히 UFO을 목격한 한 남자 로이와 한 모자 질리안과 어린 아이 베리의 시각으로 영화는 UFO의 존재를 추적한다. 심지어 베리는 UFO의 밝은 빛속의 사라진다.
이후로 로이와 질리안은 세상의 오해와 의심속에 이상한 영상에 휩싸이고, 결국 그 형상이 와이오밍에 위치한 'Devil's Tower'였다. 그곳에서 정부는 프랑스정부와 함께 가짜 가스누출사고를 만들고 사람들을 소개시킨다.
당연히, 로이와 질리안은 그속으로 침투하고 다른 여러 UFO목격자들을 만난다.
음악을 통해 UFO와 교신하다, 갑자기 영화는 오래전 실종된 사람들이 귀환하고 새로운 사람들이 UFO을 타고 여행을 떠난다.
마지막 귀환부터는 전혀 스토리가 연결되지 않는다. 마치 수십년뒤의 이야기를 붙인것 같다.
스필버그의 작품이기에 그 정도는 이해하고, 특히 영상이 만족스러우며, 그 나름의 재미를 갖춘 영화임은 분명하다.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 리차드 드레이퓨스, 프랑수아 트뤼포, 멜린다 딜런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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