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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너스 (2013) 본문

나의 영화/2010년 이후

프리즈너스 (2013)

바람속 2013. 12. 10. 15:15

 기대한 만큼 큰 울림으로 오지는 않는다.

 두 여자아이의 유괴사건속에 납치된 아이의 아버지, 그리고 한 형사의 추적이 기본 골격을 이루면서 이 둘의 이야기가 얽혀진다. 그리고 어느 순간 범죄는 가버리고 이 둘간의 긴장과 갈등이 더 커져버린 것 같다.

 처음 발견된 용의자, 10살 지능의 알렉스가 캠핑카를 운전한다는 가정부터 무리인 듯 하지만, 결국 풀러난다.

 두번째 용의자인 신부는 지하실에 시체를 숨겨놓고서 그 시체가 무려 16명을 납치했다고 고해성사해서 죽였다고 진술하지만 그 시체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는 것도 무리다.

 그리고 마지막 범인은 알렉스의 이모이자 지하실 시체의 부인, 그녀는 범행의 이유로 신에 대한 저항을 이야기하지만 설득력있는 내용은 영화엔 없다.

 용의자 알렉스를 납치하고 고문하여 딸을 찾으려는 아버지역의 휴 잭맨과 형사 제이크 질렌할의 불꽃같은 연기감상만으로도 버텨지는 제법 긴 영화다.

 범인을 찾으려는 두뇌게임은 범인 설정의 황당함때문에 헛수고일 뿐이었다. 그만큼 스토리에는 배신감을 갖게되는 영화이기도 했다.

감독 : 드니 빌뇌브

출연 : 휴 잭맨,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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