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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의 멸망 (1964) 본문

나의 영화/2000년 이전

로마 제국의 멸망 (1964)

바람속 2013. 12. 20. 18:54

  코모도스황제의 누나로 나오는 소피아 로렌을 실컷 볼 수 있는 영화다.

 로마제국의 멸망이 시작되는 시점을 영화는 그린다.

  명상록으로 유명한 마루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가 자신의 친아들 코모도스가 아니라 북부군 사령관 리비우스를 후계자로 하려고 한다. 리비우스와 사랑하는 코모도스의 누나 루실라는 아르메니아 왕과 정략결혼을 시킨다.

 이에, 코모도스의 측근은 한면에만 독이 묻은 칼과 사과를 이용하여 황제를 암살하고, 결국 코모도스는 황제가 된다.

 황제가 된 코모도스는 폭정을 일삼고, 이를  제국의 동쪽은 페르시아와 연합하여 로마에 반기를 든다. 코모도스는 변방으로 쫗아낸 리비우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리비우스는 반란을 평정한다.

 여전히 폭정을 계속하는 코모도스에 대해, 로마로 진격한 리비우스는 코모도스와의 1대1 대결에서 그를 죽이고 황제로 추대되지만, 이를 거부하고 화형되는 루실라를 구출하여 로마를 떠난다.

 그들의 뒤에서 황제자리를 놓고 돈으로 흥정하는 소리와 화형당하는 북방 이민족의 저주로 영화는 마감한다.

 스토리나 전투장면 등 상식을 벗어난 스토리가 많긴 하지만, 말 그대로 스펙타클한 장면을 보는 것으로 다 위로가 되는 것 같다.

 역사적 사실과는 실제로 많은 차이가 있다.

감독 : 안소니 만

출연 : 스티븐 보이드, 소피아 로렌, 크리스토퍼 플러머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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