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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범죄 프로젝트 (2012) 본문

나의 영화/2010년 이후

완전범죄 프로젝트 (2012)

바람속 2014. 2. 1. 21:14

 일단 영화의 제목과 영화의 내용은 완전 별개다. 원제목 'Get the Gringo'의 Gringo는 멕시코에서 외국인 특히 미국인을 지칭하는 속어다. 우리말로 직역하면 양코쟁이를 잡아라 쯤 되나?

 이백만달러를 훔쳐 멕시코로 간 드라이버는 부패한 경찰에 의해 돈도 다 뺏기고, 재판도 없이 이상한 교도소에 수감된다.

 오로지 탈주만 봉쇄된채 한 마을을 이루는 교도소는 마약, 도박, 폭력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지고, 돈으로 집을 사서 가족과 거주 할 수도 있는 곳이다.

 그곳은 하비와 그 일당이 지배하며, 하비는 한 가족의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받았으며, 10살된 그 아들에게 간을 이식받기위해 그 어머니와 함께 보호하고 있다. 물론 간 이식후 기증자는 죽는다.

 어린 소년과 친하게 된 그라이버는 자신이 훔친 돈 (실제는 6백만달러다, 자신이 타고온 차의 본 네트속에 숨겨져있다.)을 찾으려는 측과, 이를 뺏으려는 하비 일당들 속에서 적절한 사기로 다시 자신의 돈을 찾는다.

 교도소를 폐쇄하려는 멕시코 당국의 진압작전속에 간이식을 받는 하비를 처치하고 모자를 구한 드라이버는 행복한 여름을 즐긴다.

 그저 재미를 찾고 액션을 즐기기만 한다면 무난한 킬링타임용이다. 의미와 맥락을 찾으려는 자체가 필요없는 이런 영화도 있는 법이다.

감독 : 아드리안 그룬버그

출연 : 멜 깁슨, 케빈 헤르난데즈, 다니엘 지메네스 카초, 헤수스 오초아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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