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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데드 (1981) 본문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샘 레이미 감독의 초기 작품이다
저예산 호러영화의 명작인 이 작품은 이후 시리즈로 3부까지 이어졌다.
계속되는 공포와 끔찍한 화면에 중반까진 화면을 보는 것 자체가 솔직이 힘들었다. 사람이 죽고 죽어가는 장면과 끔찍한 모습만으로 이 정도까지의 공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영화의 무대는 단순한다. 시골의 외딴 집으로 거의 폐허상태다.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한 두쌍의 남녀와 그들의 친구인 한 여자가 출연진의 전부다.
그들은 그곳 지하에서 기묘한 책과 녹음기를 발견한다. 녹음기를 트니 칸도르의 옛터를 발견했다며 이상한 주문에 귀신의 부활을 얘기한다. 주문이 울러퍼지고 결국 한 남자를 제외한 모두가 귀신에 되고 남자는 살기위하여 그들을 죽인다.
마지막은 책을 붙태우는 것으로 귀신을 물리친다.
너무나 단순한 스토리에 단순한 무대지만 상영시간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역시 호러의 명작임을 느끼게 된다. 저예산인탓에 오랜 기간 찍은 관계로 출연자의 해어스타일이 바뀐다는 데 전혀 알지못했다.
개인적으로 호러를 싫어하지만 호러를 알기위해선 꼭 봐야할 영화다.
감독 : 샘 레이미
출연 : 브루스 캠벨, 엘렌 샌드와이스, 리차드 드매닌코, 벳시 베이커, 테레사 틸리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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