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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두번째 이야기 - 네번째 층 (2006)

바람속 2016. 8. 30. 00:58

 여섯살짜리 딸 주희와 단 둘이 사는 민영은 새로 지은 오피스텔의 504호에 입주한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소리를 듣게되고 아랫층 304호의 입주자의 불편한 시선을 느끼게 된다.

 이어서 엘리베이터 오동작으로 인하여 오피스텔 거주자가 사망하고, 304호의 입주자도 마약 과잉 투약으로 역시 사망한다.

 이 와중에 주희는 이상 행동을 보이고 석면부작용에 따른 피부질환까지 앓는다.

 민영은 오피스텔을 건축한 건설회사가 철거민과 갈등끝에 저지른 살인사건을 밝혀낸다. 그리고 살해된 모녀의 복수임을 깨닫는다.

 영화는 그저 카메라테크닉에 의한 공포물의 연습같은 느낌이다.

 결말이 보이지만 그래도 끝까지는 보게 되었다.

감독 : 권호영

출연 : 김서형, 김유정, 조영진, 이황의, 오종훈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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