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록
트리플엑스 리턴즈 (2017) 본문
2002년 시작된 이 시리즈는 이 편으로 3편째다. 난 아직 이전 시리즈를 접해보지 못했다.
빈 디젤의 액션으로 첫 편을 시작해서, 두 번째 편은 건너뛰었다가 이번 편에서 다시 빈 디젤이 복귀한다.
미국의 비밀첩보국 NSA의 비밀요원으로 암호명 트리플 엑스인 젠더 케이지는 은퇴하여 자신을 감춘 채 살아간다.
NSA를 지휘하는 기븐스는 새로운 후보 요원을 만나던 중 인공위성의 추락으로 공식적으로 사망한다.
인공위성을 추락시킨 것은 '판도라의 상자'라는 인공위성 조정기였다.
대책을 논하기위한 정보기관 회의에 침입자가 습격하여 '판도라의 상자'가 탈취되는데 이들은 견자단이 역을 맡은 시앙이다.
기븐스를 대신 한 제인 마르크는 젠더 케이지를 다시 소환하여 이에 대한 임무를 맡기게 된다.
옛 자신의 동료들을 소집한 젠더 케이지는 눈부신 액션을 펼쳐 보이기 시작한다. 여기에 전 트리플엑스의 멤버들까지 의리를 발휘하여 함께 한다.
적은 처음에 CIA국장에서 마르크로 변하고, 마지막에 기븐스의 위장 죽음까지 선보인다. 줄거리를 쓰다가 최대한도로 뻗어나간 듯하다.
젠더 케이지가 인공위성 추락공격을 비행기로 충돌시켜 막아내고 탈출에 성공한 건 그렇다 쳐도, 총을 맞고도 방탄복 때문에 살아난 것은 코미디에 가깝다.
액션은 현란하지만 머리에 남는 것은 없다.
감독 : D. J. 카루소
출연 : 빈 디젤, 루비 로즈, 니나 도브레브, 견자단, 디피카 파두콘, 토니 콜렛, 크리스., 사무엘 L. 잭슨
평점 : ★★★☆
' 나의 영화 > 2010년 이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맨체스터 바이 더 씨 (2016) (1) | 2017.06.02 |
---|---|
무현, 두 도시 이야기 (2016) (0) | 2017.06.01 |
분노의 질주 8 더 익스트림 (2017) (0) | 2017.05.31 |
64 파트 2 (2016) (0) | 2017.05.30 |
64 파트 1 (2016) (0) | 2017.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