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연가 - 이유안

  남자 주인공 민세혁은 운성그룹의 후계자로 19세의 나이에 굉장한 능력과 뛰어난 외모를 갖고있는 꿈의 남자다.

 여자 주인공 기련은 쌍둥이 언니 기화를 두고 있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중소기업을 운영한다.

 기련의 아버지는 자신의 회사가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거두자 은성그룹에 협력을 요청하면서 민세혁과 자신의 딸과의 결혼을 제안한다.

 민세혁이 언니 기화를 선택하면서, 둘은 약혼을 하게되고 기련은 세혁에 대한 사랑을 마음속에 감추게 된다.

 철저히 계산적인 세혁의 태도속에 기화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하면서 파혼이 되고 연구실적마저 운성측에 빼앗기게된다.

 이 모든 것이 계략임을 알게된 기련은 세혁을 찾아가 분노를 터트리고, 그런 기련의 모습에 흥미를 느낀 세혁은 조건을 붙여 자신과 약혼할 것을 요구한다.

 기련은 아버지와 아버지의 회사를 위해 세혁과 약혼하고 그의 집에 살게된다.

 이후는 기련과 세혁이 서로의 진정한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그 과정에서 세혁을 차지하려는 국회의원의 사생아 나현의, 기련을 사랑하게된 요리 학원 강사 은연호 등이 등장한다.

 로맨스물이자만 육체관계가 자주 등장한다.

 기련은 마치 세혁의 포로가 된 느낌이다.

 기련의 개인적 의지는 거의 없는 듯 하다.

 막장 아침드라마를 보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