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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화/2010년 이후

브레이븐 (2018)

바람속 2018. 5. 30. 20:09

 캐나다의 산악 마을, 벌목반의 반장인 조 브레이븐은 아버지, 아내, 딸을 가족으로 두고 있다.

 아버지는 아내와 사별한 후 가끔씩 올바른 정신을 갖지못하고, 의사는 치료를 권한다.

 조는 아버지와 둘 만의 대화를 위하여 그들 소유의 산장에서 하루를 지낸다. 예상처럼 몰래 딸이 차에 숨어타고서 나타난다.

 그러나 산장엔 원목 운반차 운전사가 전날 교통사고로 숨겨둔 마약이 있음을 알게된다.

 마약을 찾으러온 일당은 산장을 포위하고 공격을 시작한다.

 외부와 연락이 되지 않는 그곳에서 조와 아버지는 이들에 맞선다.

 조의 기지로 산꼭대기에 올라가 딸은 엄마와 통화하고, 엄마도 석궁을 들고 산장으로 달려온다.

 이후는 전사나 다름없는 조 가족의 활약이 펼쳐진다.

 안타깝게 조의 아버지가 희생되지만.

 저예산 영화치고는 액션과 짜임새가 그런대로 평균점이다.
 딱 거기에서 머무는 점은 아쉽다.

감독 : 린 오에딩

출연 : 제이슨 모모아, 가렛 달라헌트, 스티븐 랭, 질 와그너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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