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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화/2010년 이후

레이드 : 첫번째 습격 (2011)

바람속 2019. 2. 4. 21:55

 인도네시아 제작의 영화로 펜칵 실랏이라는 지역의 고유 무술 액션이 숨쉴틈없이 펼쳐진다. 화면 가득 실전과 다름없는 액션이 100분 내내 펼쳐진다.

 무대는 30층의 낡은 아파트, 이곳에 모든 범죄의 정점에 있는 타마가 있다. 그에게는 두 명의 심복 매드독과 앤디가 있다. 매드독은 무술의 달인이고 앤디는 뛰어난 머리로 사업을 관리한다.

 타마는 각종 범죄 조직들에게 아파트를 임대해주고서 유사시에 이들을 자신의 부하처럼 쓰고있다.

 자카 경사가 이끄는 20명의 정예 인도네시아 경찰특공대가 타마를 체포하러 아파트에 진입한다. 신입인 라마역시 이 작전에 투입되지만 특공대 출동을 의뢰한 경사 와휴는 신입까지 동원한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드디어 진입작전이 시작되지만 CC-TV로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타마측의 맹공이 기다린다.

 탈출구마저 막힌 상황에서 지원을 요청할 수도 없다. 애당초 이들의 출동 자체가 상부에 보고되지 않는 독단적인 작전임이 밝혀진다.

 타마로부터 상납을 받아 온 와휴가 상사로부터 버림받게되자 공을 세울 목적으로 저지른 일이었다.

 엄청난 액션의 연속이 계속 된다. 잔인하고 무지막지하다.

 앤디가 6년전 헤어진 라마의 친 형으로 밝혀지며서 둘이 협력하여 메드독을 무찌른다.

 자신을 조롱하는 타마를 와휴가 사살하고, 그 전에 특공대원 대구를 사살하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와휴를 체포하여 라마와 보오만이 아파트를 살아나간다. 앤디는 범죄조직에 남는다.

 액션만으로는 거의 최강급이다.

감독 : 가렛 에반스

출연 : 이코 우웨이스, 야얀 루히안, 도니 알람시아, 아난다 조지, 조 타슬림, 레이 사헤타피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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