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록
콜롬비아나 (2011) 본문
새로운 여전사 카탈리아의 탄생이다.
제목처럼 콜롬비아를 무대로 시작한다.
카탈리아의 아버지는 조직으로부터 떠나려고 하지만 살해명령이 내려진다. 부모가 살해당하고 아홉살 카탈리아에게 살인자들은 아버지가 맡긴 물건을 내놓으란다. 살인자의 손을 칼로 찍은 카탈리아는 산동네 마을을 이리저리 도망쳐나간다. 야마카시 액션과 속도감이 일품이다.
아버지의 말대로 미대사관을 찾아간 카탈리아는 아버지가 남긴 USB를 제 공하고서 미국에 가게된다.
미국에 도착한후 몰래 빠져나가 할머니와 삼촌을 찾아가기까기 숨가쁘게 진행된다. 카달리아는 삼촌에게 킬러가 되도록 도와달라고 한다.
그리고 성장한 카탈리아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청부살인 킬러가 되어있다. 그 대상은 범죄를 저지르고 살아가는 쓰레기 같은 인간이다. 그녀는 언제나 죽은 자의 몸에 콜롬비아 원산 '카탈리아'꽃을 그려놓는다.
경범죄자로 위장하여 경찰서에 들어간 후 저지르는 살인은 물흐르듯 거침이 없고 자연스럽다.
28번의 살인이 계속 되자 결국 FBI는 공개수사로 전환한다.
이제 카탈리아의 부모를 죽인 조직도 그녀를 추적한다. 결국, 그녀의 할머니와 삼촌도 희생된다.
한편, 카탈리아에겐 가난한 화가 애인이 있다. 모든 것을 감춘채 그에게 찾아왔다가 사라진다.
카탈리아는 복수를 달성한다.
킬러의 복수라는 줄기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카탈리아의 감정선을 표현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깔끔한 액션만으로도 충분한 작품이다.
감독 : 올리비에 메가턴
출연 : 조 샐다나, 마이클 바턴, 칼럼 블루, 그레이엄 멕타비쉬, 조디 몰라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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